500포기 김장으로 올 겨울 든든히 보내세요!
지난 6일 총여학생회에서는 총 500포기의 김장을 담가 청당동의 천안제일요양원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재학생 43명이 참여했으며 오전에는 요양원 시설 청소 및 정원 56명의 요양 노인들을 찾아가 면회시간을 가졌다.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김장을 담그기에 들어갔다.
천안제일요양원 곽명식 원장은 “단국대학교 학생들이 지금처럼만 봉사활동을 이어간다면 우리나라는 더욱 복된 사회가 될 것이다”며 봉사활동에 참가한 재학생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봉사활동에 참가한 송수란(프랑스어ㆍ2)양은 “태어나서 처음 김장을 해보는 것인데 학교 행사 중 이런 보람찬 봉사활동이 더욱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하며, “처음이지만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를 어르신께서 전달할 수 있어 뜻 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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