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담 (熊談)81 4학년 취업계
웅담 (熊談)81 4학년 취업계
  • 김현지 기자
  • 승인 2009.12.01 18:04
  • 호수 126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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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측에서 배려해줘야

 4학년이 되면 모든 학생들은 취업걱정이 앞선다. 취업을 앞둔 4학년 학생들을 위해 학교 측에서 취업계를 인정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교 측에서 이러한 배려가 있지 않다면 학생들의 취업 성과도 급격히 떨어지게 될 것이다.
이미란(중국어·2)

대학과 학생에게 도움 되는 방향 모색

 교수님은 취업계를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학 측에서도 학생들이 취업하면 좋은 이미지 쌓을 수도 있고, 학생들은 시간을 낭비할 필요도 없다. 대신에 다른 학생들과 형평성 문제도 있으니 그에 상응하는 대체 과제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김선경(법학과·2)

학생으로서 도리 다해야

 4학년이 취업을 하고 나서 출석 대신 과제를 제출하는 것은 학생으로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자신의 실력을 쌓아 취업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학업은 마무리 지어야 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채희선 (식품공학·1)

악용할 가능성 있어

4학년 취업계 인정에 반대한다. 취업 때문에 공문을 내서 대체하는 일이 있을 수 있지만 이를 악용해 학교에 나오기 싫다는 이유로 취업계를 내는 학생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원희(산업공학·2)

최대한 학교수업 듣도록 노력해야

요즘 취업이 힘들기 때문에 학교 수업으로 인해 취업에 방해가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대신 학생인 만큼 최대한 학교 수업을 듣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고아라(기악·4)

취업 후 학교에 나오는 것은 시간 낭비

 취업이라는 것은 미래를 준비하고 전공과 관련된 일을 배우는 과정이다. 취업을 했음에도 취업계 인정을 받지 못해 학교에 나오는 것은 시간 낭비라 생각한다. 취업이든, 인턴이든 단순히 출석을 하고 학점을 채우는 것 보다 실질적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 많을 것이다. 때문에 취업계를 인정해 줘야 한다.
서광원(경영·4)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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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nhasu@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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