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237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사설] 디지털 시대, 문자 발명 신화를 다시 돌아보다
컴퓨터에 기반한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여 인류 사회는 지식 분야에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전에는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던 많은 것들이 디지털 시대에는 실현되거나 가능하게 되었다. 때문에 디지털 시대를 지식의 폭발 시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지식...
.  2017-11-14
[사설] 개교 70주년과 비전의 현실화
우리 대학이 1947년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서 개교한 지 올해로 70년을 맞이하였다. 지난 70년은 찬란한 영광의 역사이자 고난과 시련 극복의 역사였다. 우리 대학은 1967년 종합대학으로의 승격, 국내 대학 교육의 지방화 시대를 연 1978년 천안캠...
.  2017-11-07
[사설] 통변(通變)의 지혜를 모으자
개강 후 힘차게 달려온 지 한 달, 이제 곧 한가위다. 들판엔 오곡이 익어가고 친지를 만날 생각에 들뜨기도 하지만 안팎에선 온통 우울한 소식뿐이다. 전근대국가에서나 있을법한 국정농단의 실체가 드러나고 대통령이 탄핵되는 사상초유의 사태가 일어난 것이 불...
.  2017-09-26
[사설] 『한국한자어사전(韓國漢字語辭典)』과 우리 대학의 창학 이념
2017년 9월 1일은 70년 역사를 가진 단국 가족들에게 자랑스러운 날이었다. 우리 대학이 구국(救國)ㆍ자주(自主)ㆍ자립(自立)이라는 창학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으로 편찬해 낸 『한국한자어사전』이 당당한 모습으로 네이버 검색시스템을 통해 ...
.  2017-09-19
[사설] 포괄적 국가안보 개념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전통적 안보개념은 외부의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국가의 생존을 보전하는 군사력 중심의 국방안보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국가안보에 대한 인식의 변화에 따라 안보개념을 확대한 포괄적 국가안보관이 대두되고 있다. 포괄적 안...
.  2017-09-05
[사설] 구성원들의 공감이 필요한 학사구조개편
2020년 새로운 학사구조 운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우리 대학의 학사구조개편 계획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는 듯하다. 학사구조개편의 주요 목표는 제4차 산업혁명의 큰 흐름에 부합하는 융복합적 교육과 방대한 교육단위의 효율적 개편으로 요약된다. ...
.  2017-08-29
[사설] 다이나믹 단국 2027
작년 말부터 시작된 촛불 민심이 대통령탄핵이라는 초유의 사건을 일으키며 끝내 정권교체를 이루어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 쌓여있는 적폐청산을 공약으로 당선되었다. 이에 따라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과거의 폐단이 청산될 것이다. ...
.  2017-05-16
[사설] 우리 외교가 걱정스럽다
탄핵과 대선정국으로 정신없는 사이에 서울 외교가(外交街)에 긴장이 흐르고 있다. 사드 배치 문제로 시작된 중국의 한한령(限韓令)은 한국계 마트 폐쇄와 한국 관광 통제를 포함하는 수준까지 확대되어 한중관계는 수교 이후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부산...
.  2017-04-11
[사설] 공동체의 건강성을 해치는 가짜뉴스의 확산
‘가짜뉴스’란 용어는 이제 우리들의 일상대화에서도 사용할 만큼 보편화됐다. ‘거짓뉴스’혹은 ‘페이크(fake) 뉴스’로도 불리는 가짜뉴스는 언론보도의 형식으로 유포되는 거짓 정보나 허위 사실을 말한다. 가짜뉴스는 지난 미국 대선에서 큰 이슈가 됐다. ...
.  2017-03-28
[사설] 이제는 국민통합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한 세기 전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강제적 국권침탈 이후 우리나라는 극심한 반목과 분열이 계속되고 있다. 외세에 의해 일본의 식민지배에서 벗어나긴 했으나 결과적으로 국토는 남북으로 갈라졌다. 이후 동서냉전의 이념적 대립은 격화되어 결국 6·25라는 민족...
.  2017-03-21
[사설] 이제는 국회정치가 제 기능을 발휘할 때다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10일 헌법재판소 이정미 재판관의 판결문 낭독과 더불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논쟁에 종지부를 찍었다. 지난해 9월 미르재단과 K스포츠에 대한 최순실 개입 관련 기사가 보도되고, 10월 최순실 태블릿PC에 ...
.  2017-03-14
[사설] 구체적인 계획과 고단한 실천이 답이다
정유년 올해 우리 대학은 창학 70주년을 맞이한다. 올해는 또한 죽전캠퍼스로 이전한 지 만 10년이 되는 해이다. 어제의 태양과 오늘의 태양은 다를 바 없건만, 우리는 그 태양에 의미를 부여할 때가 종종 있다. 특정 시점에 의미를 부여하는 행위는 자신...
.  2017-03-08
[사설] 다시 한 해를 보내며
또 한 해가 저물어 간다. 이제 불과 3주 후면 2017년이 시작된다. 그러나 새로운 희망을 품고 맞이해야 할 2017년이 전혀 반갑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왜일까? 국민 대다수의 올 한 해 살림살이가, 차라리 버텼다고 하는 것이 더 나을 정도로 팍팍했...
.  2016-12-06
[사설] 이제 국외 정세를 살펴야 할 때다
최순실 사태가 국내외의 산적한 문제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국 현지 시각으로 지난 17일, 미국의 차기 대통령 당선자인 도널드 트럼프와 발 빠르게 회동을 했다는 소식에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지 않을 수 없...
.  2016-11-22
[사설] 언론도 제자리를 찾아야 한다
1972년 6월 닉슨 미국 대통령의 재선을 기획하던 비밀공작반이 민주당 전국위원회 본부가 있는 워싱턴의 워터게이트빌딩에 침입해 도청장치를 설치하려다 경비원에 발각돼 체포됐다. 체포된 범인들은 끝까지 단순절도임을 주장했고 경찰의 조사와 FBI의 수사가 ...
.  2016-11-15
[사설] 최순실 사태를 바라보는 국민의 눈
최순실 사태가 지금 우리나라를 강타하고 있다. 참담한 심정이다. 통수권자 스스로 국가의 운영 시스템은 내팽개친 채, 제도권 바깥의 힘을 빌려 국정을 운영하는 기이한 작태가 벌어지고 있는 나라에서 사는 국민의 허탈감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겠는가?...
.  2016-11-08
[사설] 현재의 환경에서는 노벨상을 기대할 수 없다
매년 이맘때면 어김없이 노벨상 소식이 날아든다. 분야별 올해의 수상자가 누구인지, 그들의 성과는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 그리고 왜 우리나라는 노벨상 수상자가 없고 그 배경은 무엇인지 등 쳇바퀴 돌듯 유사한 보도가 반복된다. 그 중에는 국내 기초과학 분...
.  2016-10-11
[사설] 인문학 역량 강화가 요구되는 사회
우리나라 사람들의 교육에 대한 인식은 인문계에 진학하여 판검사와 같은 핵심공무원이 되거나 사무직에 입사하여 고액 연봉의 회사원이 되는 것을 최고로 삼은 적이 있었다. 사농공상의 뿌리 깊은 역사적 인식으로 인한 우리의 학문선호는 전통적으로 이공계보다 인...
.  2016-09-27
[사설] ‘청탁 금지법’의 시행을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공식적인 약칭은 ‘청탁 금지법’이나 소위 ‘김영란 법’이라고 더 많이 알려진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 법의 시행을 불과 보름 정도 앞두고 있는 작금의 상황이 그리 녹록해 보이지...
.  2016-09-13
[사설]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끝이 보이지 않던 8월의 지루한 폭염은 어느 날 갑작스레 꺾였고, 이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분다. 기록적인 무더위에 사람들은 기상청의 예보능력과 정부의 전기요금 누진제를 비난하고, 한편에서는 콜레라의 확산을 염려하고 있다. 당연한 지적과 우려인...
.  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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