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237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사설] 권학문(勸學文)
10월의 마지막 밤을 지내고 11월의 첫날이다.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짙어가는 단풍들과 함께 학생들의 발걸음도 빨라진다. 가는 해를 아쉬워하며 한달 남짓 밖에 남지 않은 학기를 정리해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少年易老學難成(소년이로학난성, 소년은 늙기 ...
단대신문  2010-11-05
[사설] 특성화·차별화 가로막는 대학평가
최근 실시된 경향신문과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우리 대학의 순위는 크게 엇갈렸다. 중앙일보의 경우 작년에 비해 중폭 상승한 평가를 받은 반면 경향신문 대학평가에서는 지나치게 낮은 등수를 받았다. 지난해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도 이와 같은 격차를...
단대신문  2010-10-06
[사설] 제너럴리스트의 양성, 21세기 대학의 과제
지난 9월 6일 윤종용 삼성전자 고문 겸 한국공학교육인증원 이사장은 전공 학점 45학점만 이수하면 졸업하는 한국의 공대생들을 두고 공부를 더 시켜야 한다고 하면서 “대학은 기본적으로 기초 학문으로 다져진 일반인(generalist)을 배출한다는 점에서...
단대신문  2010-09-14
[사설] 인터넷과 표현의 자유
헌법상 국민의 기본권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제한이 가능한 상대적인 것으로서, 헌법 제37조 제2항에서는 국가안전, 질서유지, 공공복리를 위하여 법률로써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제한 규정은 현실세계에서는 물론이고 가상...
단대신문  2010-09-07
[사설] 봉사와 기여의 대학 브랜드
지난 8월 20일에 개최된 후기졸업식에서 장호성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지성인의 사회적 책무인 ‘봉사’와 ‘기여’를 실천하여 줄 것을 힘주어 강조했다. 졸업생들이 교시인 진리와 봉사의 정신을 성실히 이행하였으며, 이제 사회로 나아가 진리의 불, 헌신의 불...
단대신문  2010-08-31
[사설] 도전과 혁신을 통해 발전하는 단국대학교
세계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어느 분야 하나 변화의 흐름을 예측하기 힘들고 조금만 정보력이 떨어져도 경쟁에 밀려 도태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다양한 도전과 시도를 하고 있는 단국대학교의 행보가 주목된다. 가장 ...
단대신문  2010-07-13
[사설] 학생들 의견은 없는 정책입안
이번 학기 개강과 함께 재학생들은 15주로 변경된 강의일수에 당혹해 했다. 개강을 코 앞에 두고 시행된 학사일정 조정은 학생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결국 총장이 본지에 특별기고를 통해 사과하는 것으로 일단락되었다. 하지만 이처럼 구성원의 의견수렴...
단대신문  2010-06-01
[사설] ‘잔인한’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누가 4월의 잔임함을 말했던가. 우리의 5월이 더 잔인하다. 엘리엇(T.S. Eliot)이 자신의 시 ‘황무지’에서 당시의 황폐해진 서구의 정신 상황을 함축한 표현이 ‘잔인한 4월’이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흔히 계절을 여는 봄날 자신에게 닥친 일이나 ...
단대신문  2010-05-25
[사설] 다문화가정도 우리의 이웃이다
다문화가정도 우리의 이웃이다 권 용 우 결혼 이민자(移民者) 수가 16만명을 넘었다. 그리고, 이들의 국적(國籍)도 170여개국에 달한다. 이처럼 다문화가정(多文化家庭)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언어 ㆍ 생활습관 ㆍ 문화의 차이로...
권용우 명예교수  2010-05-25
[사설] 독특한 축제 문화, 공론화 필요
축제 열기가 죽전캠퍼스를 뜨겁게 달구었다. Miss & Mr.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단음제, 가온로 오르기, 동아리한마당, 각종 공연과 응원제, 주점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 준비와 진행, 마무리를 위해 많은 땀을 흘렸지만 힘든 줄 몰랐다. 즐...
단대신문  2010-05-18
[사설] 학점 인플레를 넘어서
‘학점 인플레’라 불리는 현상에 대한 관심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해 전국 190개 4년제 일반대학의 재학생 교과목별 성적평가 결과와 졸업생 졸업평점평균 결과를 분석해 보니 10명 중 9명이 B학점 이상을 받았다는 통계가 일으킨 반향이다. 우리...
단대신문  2010-05-11
[사설] 아! 장하다, ‘작은 거인’
아! 장하다, ‘작은 거인’ 권 용 우 2010년 4월 27일! 이 날은 우리 국민 모두에게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이 날은 오은선(44 ‧ 블랙야크) 대장이 안나푸르나 8,091m 정상의 등정에 성공한 감격의 날이다. 우리는 그 동...
권용우 명예교수  2010-05-04
[사설] 녹색교육기관 선정의 무게
올 1월 우리 대학은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로부터 녹색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저탄소 녹색기반기술 사업단’을 출범시켰다. 충남지역 내 대학을 대표하는 녹색 전문기관이 되겠다는 포부 아래 오는 여름방학부터는 5년 간 국내·외 2,600여명을 대상으로 전...
단대신문  2010-05-04
[사설]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
작년 우리 곁을 떠나가신 김수환 추기경님을 추모하는 뜻에서 그분의 글을 모아 발표한 잠언집이 있다. 그 잠언집의 제1권에는 우리들에게 인간의 가치 기준에 대하여 깊이 있는 성찰을 요하는 글이 소개되어 있다. “배가 난파되어 승객들 모두가 사망하고 단 ...
신현기(특수교육) 교수  2010-04-14
[사설] 강의실 디지털 기기 이용의 양면성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발달로 인한 디지털 환경은 강의실의 모습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전자교탁이 모든 강의실에 설치되어 있고, 휴대용 컴퓨터를 이용해 강의내용을 정리하는 학생들도 많이 늘어났다. 한편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강의가 있는가 ...
단대신문  2010-04-13
[사설] [사설] 유연한 시스템의 구축이 시급하다
지금 대학은 거대한 변화와 마주하고 있다. 물론 이는 비단 우리 대학만의 문제는 아니다. 최근의 변화는 사회 전 영역에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다. 산업의 근간이 바뀌고, 생활 방식이 달라지고, 가치관이 변했다. 그에 따라 학문의 영역도 매우 빠른 속도...
단대신문  2010-04-12
[사설] 금강송 같은 인재 육성 요람 되자
경상북도 울진군 서면 소광리에는 금강송 군락지가 있다. 200년이 넘은 소나무들만 해도 8만 그루 이상 모여 있는 이곳은 우리나라 숲 가운데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힌다.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소나무들을 올려다보노라면 보는 이의 가슴은 절로 ...
단대신문  2010-04-06
[사설] 취업이 벽이라면
통계청의 고용 통계에 따르면, 청년 실업률이 2000년 이래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15~29세 사이의 청년 10명 중에서 1명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것은 근년 들어서 청년 실업률이 꾸준히 증가해 ...
단대신문  2010-03-30
[사설] 국제학부 신설에 거는 기대
지난 학기 언급되었던 국제학부 신설이 구체화 되어 다음 학기면 그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국제학부가 설립되면 우수한 내국인 및 외국인 학생을 선발해 국제 수준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모든 강의를 영어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국제학부 신설로 우리 대학은...
단대신문  2010-03-23
[사설] 15주 강의의 성공을 위한 실제적 노력이 필요하다
필요하다우리 대학의 학기 당 강의 일수가 2010학년도부터 15주로 변경되었다. 이를 두고 말들이 많다. 이런 반응들은 교육이나 행정 각 영역에서 강의일정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해 왔는지가 고스란히 드러난다는 점에서 흥미롭기까지 하다. 먼저 학사지원 ...
단대신문  20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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