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동양화과 수상소식 연달아
단국대학교 동양화과 수상소식 연달아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1.07.12 20:15
  • 호수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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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동양화과 수상소식 연달아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동양화과에서 수상소식이 줄을 이었다. 주인공은 이수민(동양화·4)양과 한지민(동양화·3)양.

이수민 양은 ‘제10회 TJB 형상미술대전’에서 「Sign」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형상미술대전은 TJB 대전방송 주최로 한국미술의 발전에 기여할 창조적이고 역량 있는 작가 발굴을 목적으로 열리는 대회다. 단국대학교는 이 대회에서 지난해 같은 과 학생 김유진(동양화·4), 한미영(동양화·4)양이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또 한 번의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되었다. 대회 수상작은 지난 6월 7일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 공주 임립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TJB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리며, 대상을 받은 이 양은 상장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어 한지민 양도 지난달 22일 당진 문예의 전당에서 열린 ‘제41회 충남미술대전’ 시상식에서 작품 「妙(묘)」로 한국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미술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하는 충남미술대전은 미술문화의 발전과 진흥에 기여할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출품된 작품은 670점으로 대상 1점, 최우수상 5점, 우수상 9점, 특선과 입선 등을 선정했다. 입상작은 지난 7월 4일까지 당진 문예의 전당 전시관에 전시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지민 양은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김은영기자 keunson@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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