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동문 한 자리에 모이다
대학과 동문 한 자리에 모이다
  • 단대신문
  • 승인 2011.11.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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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캠퍼스에서 지역 동문회 펼쳐져

▲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1 단국가족 한마음 페스티벌' 모습.

지난 24일 우리 대학 천안동문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11 단국가족 한마음 페스티벌’이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렸다. 단국대학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호성 총장, 조인호 부총장, 이상백 동문회장, 김주선 천안검찰지청장 등 많은 내·외빈을 포함한 교직원과 교수들까지 참석하여 ‘한마음’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장호성 총장은 식전 환영사에서 “우리 대학이 지금까지 발전해 온 것은 동문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물놀이와 최은용 무용단의 초청공연, 우리 대학 생활음악과 학생들의 초청공연, 경품추첨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졌다. 행사 중간 중간 진행된 경품추첨에서는 사회를 맞은 이일석 사무총장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참석자들의 실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1부 행사를 마친 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22일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도 ‘2011년 단국대학교 용인동문 송년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 용인 동문회가 용인 동문회의 저변을 확대하고 모교 발전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주최한 행사로 3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이날 장호성 총장은 동문들을 환영하며 “앞으로 재학생들과 졸업생 동문이 힘을 합쳐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교환의 장이 되어 우리 동문들이 나날이 발전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만찬을 즐기며 대학의 현 상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은 동문들은 우리 대학 중앙동아리인 ‘자드락’의 축하공연과 코리아 밸리댄스 팀의 초청공연을 관람하고, 동문 장기자랑 등의 행사에 참석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서준석·이승제 기자 dkd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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