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우리 대학 천안캠퍼스 제3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11 공학대학 종합설계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이론적인 학문과 현실적인 적용 사이에 접목되는 과정을 익히고, 팀원 간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2007년도에 시작돼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자공학과 ‘카오스(Chaos)’팀이 ‘코일 건’ 작품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카오스의 정의한(전자공·4) 팀원은 “같이 고생한 친구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예상은 했지만 막상 타니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금상에는 멀티미디어공학과 ‘nhaus(앤하우스)’, ‘도망자 PlanA+’, 은상은 멀티미디어공학과 ‘returnA’, ‘MESA in 2011’, 전자공학과 ‘빵판(Bread Board)’, 동상은 컴퓨터과학과 ‘E.S.C.’, 토목환경공학과 ‘FM α(에프엠알파)’, 멀티미디어공학과 ‘As Lab’, 식품공학과 ‘식품공학 실험방’ 팀이 받았다.

김은영 기자 keunson@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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