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앞둔 축제
한 주 앞둔 축제
  • 서준석,이종한
  • 승인 2012.05.15 13:07
  • 호수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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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인디밴드 페스티벌···다채로운 프로그램 '풍성'

 

한 주 앞둔 축제
플리마켓, 인디밴드 페스티벌 … 다채로운 프로그램 ‘풍성’

 

죽전·천안캠퍼스 축제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축제는 각 캠퍼스 모두 22일부터 4일간 열린다. 죽전캠퍼스 축제는 22일 14시부터 노천마당에서 열리는 ‘2012년 경기도 바로알기 캠퍼스 퀴즈왕 선발대회’로 시작한다. 미리 선발된 150명의 참가자는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개된 600여 문제 중 35문제, 경기도 바로알기 관련 책자에서 15문제, 우리 대학에 관련한 내용 10문제를 풀게 된다. 우승(1명)은 200만원, 우수상(2명)은 각 100만원, 장려상(3명)은 각 5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우리 대학의 장호성 총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여러 인사가 참여해 대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선발대회가 끝난 후에는 행운권 추첨, 동아리 응원단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선발대회가 끝나는 오후 6시 이후에는 노천마당에 야외무대를 설치해 개막식을 열어 본격적인 축제 시작을 알린다. 진행은 개그맨 유민상이 맡는다. 총학생회는 올해 축제에 ‘인디밴드 페스티벌’을 꾸며 약 4팀의 인디밴드를 초대할 예정이다. 고수현(영어영문·4) 총학생회장은 “재학생들이 다양한 음악적 장르를 접해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에 인디밴드 페스티벌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둘째 날에는 오후 2시부터 노천마당에서 정치외교학과 재학생들이 준비한 정치풍자극이 진행된다. 이후에는 동연과 여러 중앙동아리에서 준비한 ‘동아리 한마당제’(가칭)가 진행된다. 시각디자인과 재학생들은 범정관과 중앙도서관 사이 광장에서 ‘Re feel : 플리마켓’을 연다. 플리마켓 에서는 서적, 전자기기, 의류 등 다양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이 날 저녁에는 인디밴드 긱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폐막식인 셋째 날에는, 가수 시크릿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예술조형대학의 주최로 예대클럽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천안캠퍼스는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것이 젊음이다’를 슬로건으로 걸고 축제를 진행한다. 첫날에는 총동아리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동아리페스티벌이 오후 4시 30분부터 학생회관 앞에서 열린다. 오후 7시, 대운동장에서는 총학생회에서 준비중인 ‘소원을 말해봐’가 베일을 벗는다. 지난 3일부터 7일간 접수를 받은 소원의 양은 1천여 개로 “그 중 100개 정도의 실현 가능한 소원을 들어줄 계획”이라고 총학생회측은 전했다.

둘째 날에는 오후 5시 40분부터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커플 이벤트인 ‘환상의 커플’이 진행된다. 당일 행사에서 1등을 한 커플에게는 커플링이 상품으로 주어지고 참가상으로 영화예매권, 야구입장권, 식사권이 제공된다. 이어 7시부터는 DKBS 주관으로 현재 예선전이 진행되고 있는 ‘DKBS가요광장’의 본선무대가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날 마지막 무대로는 가수 김태우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오후 5시부터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천안캠퍼스 응원단 아마다스와 타 대학 응원단이 함께하는 ‘응원대제전’이 펼쳐지고 초청가수로 더그레인, 달샤벳이 무대에 올라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우리 대학은 개교 65주년을 맞아 이번 축제 기간 중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대외협력팀에서는 KBS 공개라디오를 진행을 추진 중이며, 국제문예창작센터에서는 세계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준석·이종한 기자 dkdds@dan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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