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포럼’ 개최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포럼’ 개최
  • 이종한 기자
  • 승인 2012.05.31 14:25
  • 호수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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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 고산, 곽재원 대기자 등 명사 초청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포럼’ 개최
우주인 고산, 곽재원 대기자 등 명사 초청

 

우리 대학 죽전캠퍼스 공과대학 소속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융합형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오는 6월 1일부터 월 2회 유명인사를 초청해 공학교육혁신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에 월 2회로, 6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대학원동 102호 최고경영자 세미나실에서 약 7개월간 진행된다. 포럼은 각 분야 유수 전문가들의 특강으로 이뤄졌다. 공과대학 재학생 외에도 우리 대학 교직원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6월 1일 지식융합연구소(KIAES) 이인식 소장의 ‘창조적 융합’ △9월 21일 중앙일보 곽재원 대기자의 ‘새로운 과학기술 정책패러다임’ △10월 12일 장종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의 ‘의약 Bio R&D의 새로운 지평 △10월 26일 TIDE 고산 대표의 ‘Singularity 대학의 창업지원 사례’ 등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는 중아일보 대기자, 김&장 변리사 등 각 분야의 명사들을 차례로 초청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공학교육혁신포럼의 명사들은 이계형 산학협력부총장을 비롯한 산학협력단측에서 직접 섭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학교육혁신센터 조영식 직원은 “2단계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정부에서 지원하는 일부 예산을 이번 포럼에 투입해 주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은 지난 4월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최종선정에 이어 ‘2단계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에도 꼽혀 공학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12년 4월 3일 1324호 1면과 2012년 4월 10일 1325호). 특히 천안캠퍼스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해 사업성과에 대한 연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아 우수성을 입증했다.
공학교육혁신센터 조영식 직원은 “참가를 원하는 재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평소 공학교육을 접할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도 유익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또한 “센터에서는 앞으로 공학경진대회·공모전 준비 등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받는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는, 보다 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죽전캠퍼스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제2공학관 318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럼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문의할 수 있다.


이종한 기자 egyeore@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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