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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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voice
  • 승인 2012.11.0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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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단국 희망 프로젝트 성황리에 마쳐

지난 26일 천안캠퍼스에서는 비전2017 감동단국 희망 프로젝트가 한창이었다. 이번 행사는 ‘사제 관계의 개선’과 ‘재학생 경쟁력 강화’라는 공통 주제를 가진 이번 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했다.

■ 나와 함께해주세요!

이 행사는 교수와 학생간의 친목을 다지는 사제동행이었다. 165개의 팀 중에서 ‘마음모아’팀은 이종경(간호) 교수와 함께 호서노인전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이경희(간호·2)양은 “어려운 분이었던 교수님과 이야기 나누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묻고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뿌듯해했다. 이외에도 학생들은 사제관계 개선이라는 취지에 맞게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주제로 사제관계를 돈독히 했다.

■ 총장과 함께한 식사

사제동행의 연장으로 20명의 학생들이 장호성 총장과 함께 점심 식사시간을 가졌다. 식사를 하면서 장 총장은 학생들에게 대학시절 이야기와 도움이 되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식사에 참가한 이희진(영어·3)양은 “대학생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1순위는 공부가 아닌 인간관계다”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았다고 말했다.

■ 나를 바꿔주세요!

이 행사는 사회 진출을 목전에 둔 예비사회인들을 위한 이미지 트레이닝에 대한 강연이었다. 제3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110명이 참가한 이 행사는 정연아 이미지테크연구소 대표와 강사진들이 진행했다. 1부는 예비사회인으로서의 자세개선이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특강이 이루어지고 2부는 분반을 통해 1:1코칭을 하고 모의면접을 보는 이미지 컨설팅의 시간을 가졌다.

■ 응답하라 마음아!

장기적인 안목으로 봤을 때 취업도 자기개발도 중요하지만 대인관계 역시 중요하다. 이를 위해 ‘너와 나의 대화’라는 주제로 체육관 배구장에서 42명의 학생들과 함께 행사를 실시했다. 오전에는 의사소통에 대한 강연과 학생들이 쓴 글을 서로 공유하며 자기 개방의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인 원예활동으로 잔디인형 만들기를 했다.

■ 나에게 희망을 주세요!

취업과 학업의 굴레에 빠진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희망’이라는 아이콘이다. 프로젝트는 학생들을 위해 ‘희망’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1부는 김미경 아트스피치연구원장이 학생들에게 인생 진로 선택에 대한 강연을 했다. 2부에서는 방송인 박경림씨가 본인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하며 학생들에게 '꿈을 찾아라',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많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러나 “홍보의 미흡했다는 점에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정리: 이혜린기자

취재: 천안취재팀 dkd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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