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목적
정류장 이전 이유에 대해 시설팀 이진국 팀장은 “범정관 앞은 주통행로여서 버스가 정류장에 정차했을 때 교통이 혼잡해지곤 했다. 이는 학생들의 안전도 위협할 수 있기에 정류장 이전을 이전부터 고심했었다”며 “마침 차고지 준공으로 서관 앞에 버스를 정차시킬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됐다. 이에 버스 출발지점을 고려해 정류장 이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팀장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정류장에 조명등, 파고라, 벤치를 설치했다”며 “추가로 나무를 심어서 학생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도 겸하게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최형균 기자 capcomx6@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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