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3일, 퇴계기념중앙도서관(이하 퇴계도서관)에서 기증도서 나눔 행사가 열렸다. 김학준 석좌교수(전 이사장)가 지난해 9월 인문, 사회, 과학 분야에서 약 730여권의 도서를 기증해 퇴계도서관에서 이미 소장중인 도서 약 340여권을 도서관 이용객들에게 나눠줬다. 행사는 퇴계도서관 3층 중앙로비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1인당 최대 3권까지 배부됐다. 학술정보지원팀 박재충 팀장은 “앞으로도 수증 받은 도서 중 학술적 가치가 있는 도서를 선별하여 도서관 이용객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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