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를 위한 수요 집회 열려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를 위한 수요 집회 열려
  • 이용호 기자
  • 승인 2015.04.01 14:21
  • 호수 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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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우리 대학 죽전캠퍼스 혜당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를 위한 수요집회가 열렸다. 본 집회는 평화나비 네트워크를 통해 각 대학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으며 오전 11시 30분 숙명여대에서 시작, 오후 7시 서강대를 마지막으로 총 24개 대학이 참여했다. 단국나비는 ‘일본은 사죄하라’는 피켓을 들고 정문부터 교내 전체를 순회했다. 단국나비 단장 박태형(기계공·2) 씨는 “위안부 할머니들이 1992년 1월 28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나가 시위를 하지만 아직도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청년들도 잊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시위다”라고 전했다.
 

이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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