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일 우리 대학 천안캠퍼스에서 동서문화교류연구소 주최하에 ‘일제 강점기 하의 한국학 연구의 재조명’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날 심포지엄은 1,2부로 나뉘어 한 시간 반가량 진행된다. 1부에서는 조선총독부 기관지에 관한 내용의 주제별 발표가, 이후 2부에서는 학생 참여자들과 발표자 간의 종합 토론이 이뤄진다.
편무진(일본어) 교수는 “한일 수교 50주년에 맞춰 일제 강점기 실상을 객관적인 눈으로 파악하는 일은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문제의식을 갖고 많이 참여해 배우고 느꼈으면 좋겠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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