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디과, 그라피스 애뉴얼 수상자 대거 배출
커디과, 그라피스 애뉴얼 수상자 대거 배출
  • 김아람 기자
  • 승인 2016.03.22 22:27
  • 호수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6 그라피스 애뉴얼(Graphis New Talent Annual 2016)’ 학생 부문에서 우리 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재학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민(커뮤니케이션디자인(이하 커디)·4) 씨가 금상을 수상했으며, 김건섭(커디·3) 씨와 이승민(커디·2) 씨가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김예영(커디·4), 문혜린(커디·3), 박윤정(커디·3) 씨는 메리트상을 수상했다.

그라피스 애뉴얼은 60여년의 역사를 가진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포스터, 광고, 사진, 디자인 분야에서 매년 우수작품을 선정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우리 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학생 4명이 메리트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비결은 지도교수의 독려와 지속적인 피드백이다.

작품 「War Makes Everyone Painful」로 금상을 수상한 이정민 씨는 “늘 곁에서 독려해주는 정훈동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더 좋은 디자인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DRUGS」라는 작품으로 은상을 수상한 이승민 씨 역시 “전과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실력에 자신이 없었는데, 지도교수님의 도움 덕에 무사히 출품할 수 있었다”며 “서툴더라도 뭔가에 도전한다는 건 좋은 일이라는 것을 깨달은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정훈동(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교수는 “학생들이 대내외에서 얻는 결실이 학과 경쟁력에도 보탬이 돼 뿌듯하다”며 격려했다.

김아람 기자
김아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

 lovingU_aram@dankook.ac.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