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양성기관 평가서 사범대 B등급·비사범계 D등급 받아
교원양성기관 평가서 사범대 B등급·비사범계 D등급 받아
  • 이상은 기자
  • 승인 2016.03.29 10:15
  • 호수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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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우리 대학이 사범대 B등급·비사범계 D등급·교육대학원 C등급을 판정받았다.


이번 사범대의 평가 결과는 전국 사범대학 45개교를 A에서 B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눠 진행됐다. 서울대학교를 포함한 16개교가 A등급을, 우리 대학과 성균관대학교·한국외대학교 등의 23개 대학이 B등급을 받았다.


또한, 비사범계 교직과정 설치 대학 D등급과 교육대학원 C등급의 평가 결과에 따라 사범대 재학생이 아니어도 교직이수를 하거나 교육대학원을 졸업하면 교원이 될 수 있는 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다.


평가에서 C등급 이하의 등급을 받으면 정원을 30% 감축해야 한다. D등급의 경우 정원의 50%가 감축되며, E등급은 해당 과정이 폐지된다.


이에 대해 교직지원팀 신정범 팀장은 “평가 결과가 발표됐지만, 정원 감축과 관련해선 아직 논의되거나 결정된 사항은 없고, 교육부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두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은 대학은 없었다. 비사범계 대학에서는 부산대학교를 비롯한 3개 학교가, 교육대학원에서는 한국교원대를 비롯한 6개 학교가 B등급을 판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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