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담229. 사드 배치

단대신문l승인2017.03.21l수정2017.03.21 10:47l1423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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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한국과 미국 군 당국이 사드 배치작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에 반대하는 중국이 한국 관광 제재 및 롯데마트 중국점 영업정지 등 경제적 보복을 시행해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사드 배치에 대한 우리 대학 학생들의 의견을 물었다. <편집자 주>

한국은 종전국이 아닌 휴전국에 불과하다. 국민의 안위는 나라의 안보를 굳건히 함으로써 보장된다. 예상치 못한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갖출 필요가 있다.
조민재(응용통계·3)

사드에서 방출되는 전자파의 유해성이 걱정된다. 전문가들의 논의 끝에 사드 레이더의 전자파가 민간에 무해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하지만 인근 주민들은 여전히 불안할 것이다.김지연(물리·1)

힘의 논리에 따라 움직이는 국제 사회에서 사드 배치는 정당한 자주국방의 수단이다.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는 세계열강들 사이에서 우리나라는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는 소국이 아니다.
하태완(전자전기공·3)

우리나라는 좁은 내수시장으로 대부분의 기업이 수출에 의존한다. 수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을 적으로 돌린다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이 있을 것이기에 사드 배치를 반대한다.
김세은(중국어·2)

중국은 러시아판 사드 S-400을 도입하면서 한국의 사드 도입에 대해서는 반발하고 경제적으로 보복한다. 중국은 우리에게 미사일을 겨누고 있으면서 무방비로 가만히 있으라는 억지 논리다.김성진(동물자원·2)

미사일을 방어하겠다는 명목을 가지고 배치를 추진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무기의 사용은 오히려 불안감을 야기한다.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는 하나의 수단이라는 의문도 제기되기에 여러 외교적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최승호(커뮤니케이션·3)

너무 성급하게 배치됐고 배치 과정에서 외교적으로 무능력했던 건 사실이지만 이미 배치하기로 한 사드를 철회할 이유는 없다고 보네요. 중국수출에서 소비재 수출량은 극히 적고 비소비재에 대해서는 자신들의 피해도 있기에 경제적 압박은 한계가 있고, 소비재 수출국은 대부분 대기업이기 때문에 그 피해가 엄청나 보이지는 않습니다. 비노(단쿠키)

반대할 이유가 뭐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국가의 튼튼한 경제력과 안전한 국방력 이 두 가지는 선진국이라면 필수.
테츠로(단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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