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가 시작된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학업에 임하는 학우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이에 지난 겨울 방학 동안 우리 대학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교에는 다양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학교 정문에 위치한 버스 정류장은 확장 공사로 여유 공간이 늘어났고, 혜당관 좌측 건물 4층에 위치한 잡카페는 취업상담실로 재구성됐습니다. 기숙사 건물 또한 새롭게 단장했는데요. 진리관은 각 층마다 위치한 학생 휴게실에 벽면 페인트와 함께 바닥 왁싱 작업을 진행했고, 소방설비제품을 비치했습니다. 또한 집현재는 지하 1층의 조도 개선공사로 학우들의 쾌적한 공부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구조물에도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노후로 인해 파손된 폭포공원의 목재 바닥은 전면이 벽돌로 교체되었고, 추락 방지를 위한 난간이 설치되었습니다. 또한 오염이 심각했던 미디어센터 입구의 연못은 청소작업이 이루어져 현재 청결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학우들을 위한 편의 공간을 만들고 망가진 구조물을 수리해 모습을 단장한 우리 대학. 달라진 캠퍼스에서 학우들이 더 편안한 대학 생활을 하길 바랍니다. 디보이스 나인채입니다.
영상취재: 이가혜 영상기자
리포터: 나인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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