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간의 선거일정마침표 찍은 학생자치기구선거
지난달 27일, 천안캠퍼스 각 단과대학 학생회장 및 상임의장 보궐선거가 종료됐다. 개표결과 적격심사를 통과한 13명의 입후보자 모두 2019학년도 학생자치기구장으로 임명됐다.
단과대학 학생회장 선거는 외국어대학 총 투표자수 209명 중 찬성 194표, 자연과학대학 총 투표자수 181명 중 찬성 163표, 생명자원과학대학 총 투표자수 178명 중 찬성 169표, 예술대학 총 투표자수 140명 중 찬성 121표, 스포츠과학대학 총 투표자수 117명 중 찬성 108표, 약학대학 총 투표자수 86명 중 찬성 83표, 보건과학대학은 총 투표자수 222명 중 찬성 211표를 받으며 종료됐다.
상임의장 선거에서는 보건과학대학을 제외한 모든 단과대학에서 찬성률 100%를 기록했다. 보건과학대 상임의장의 경우 총 투표자수 10명 중 찬성 8표, 반대 2표다.
이번 단과대학 학생회장 선거에서 약학대학이 69.3%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외국어대학이 10.7%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상임의장 선거에서는 생명자원과학대학 상임의장의 경우 단과대 중 유일한 100% 투표율을 보였으며, 스포츠과학대학 상임의장의 경우 단과대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인 25%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보궐선거로 당선된 학생자치기구장들의 임기는 오는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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