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업무 심층 취재 ③ CS 경영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서 업무 심층 취재 ③ CS 경영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 신동길·정서현 기자·공혜령 수습기자
  • 승인 2022.05.10 13:30
  • 호수 149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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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변수영 수습기자

 

CS 경영센터

 

▶ CS 경영센터를 간략하게 표현한다면.
내·외부 만족도 진단을 통해 학과(부)별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학생 강연단인 ‘단울림’ 활동과,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콜센터와 VOC(Voice Of Customer)를 운영하고 있다. 단소리CS센터는 학생들에게 여러 증명자료와 학생증을 발급해주고, 우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 CS 경영센터 업무가 아닌데 학생들이 많이 문의하는 것이 있는지.
학생증 발급 부서이기에 교내 출입 관련 문의가 많다. 교내 출입은 캠퍼스별 종합상황실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도서관은 자체적인 출입 정책을 운용하고 있다.

 

▶ 양 캠퍼스 CS 경영센터에 다른 점이 있나.
양 캠퍼스가 동일하게 운영되고 있다. 양캠 모두 단소리CS센터에서 학생들을 위한 편의를 제공한다. 

 

▶ 매년 11월에서 12월 사이에 내·외부 만족도 진단은 어떻게 이뤄지고 어디에 반영하는가.
우리 대학 포털 웹정보를 통해 설문을 시행하고 있다. 만족도 조사를 분석해 도출된 문제점을 유관 부서에 전달하고 개선, 추진 사항에 대한 핵심 내용을 학과에 공유한다. 이를 바탕으로 각 부서의 자발적 개선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 학생 강연단 활동을 모르는 학우가 많을 것 같다. ‘단울림’ 활동에 관해 설명한다면.
학생들이 개인의 개성과 성취에 대한 경험을 강연으로 풀어내 스스로가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자 한다. 단울림 활동에서는 스토리텔링 워크숍, 교내 재학생 대상 수업 강연 및 강연 콘서트 개최, 지역 중고생 대상 강연 등을 진행한다. 

 

▶ 콜센터 업무까지 맡는데, 다른 부서에서 담당하는 문의 전화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입학팀이나 학사팀처럼 문의 전화가 많은 부서의 기본적 문의 사항은 콜센터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상담사 교육을 진행한다. 만약 민원인이 세부적인 답변과 처리를 요구한다면 담당 행정부서로 연결해주고 있다.

 

▶ 학생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부서명대로 학생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려고 힘쓰고 있다. 학교생활 중 느끼는 불편 사항에 대해 VOC나 전화를 통해 문의한다면 이를 처리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간략하게 표현한다면.
입학생부터 재학생, 2년 내의 졸업생, 지자체 청년들의 진로와 취·창업을 돕고 있다. 추천 채용과 ‘DK 인재풀’, 취·창업을 위한 각종 컨설팅과 멘토링 업무도 담당한다.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업무가 아닌데 학생들이 많이 문의하는 것이 있는지.
학생들이 산학 연계 프로그램, 인턴십에 대해 문의하는 경우가 있다. 졸업 이수학점 및 조건에 관한 문의도 종종 들어오는 편이다. 산학 연계 프로그램과 인턴십에 관한 내용은 산학협력단과 링크사업단으로 문의해주길 바란다.

 

▶ 양 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다른 점이 있나.
업무는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지역 청년들까지 지원하는 센터 업무 특성상 죽전캠은 경기도와 용인시 청년들을, 천안캠은 천안시 청년들을 위한 취·창업 지원 업무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볼 수 있다.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업무와 취창업진로팀 업무의 차이점이 궁금하다.
대부분의 업무를 공유한다. 그러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경우 학교 외 지자체 청년들에 대한 취·창업까지 지원하고 있다.

 

▶ 취·창업 컨설팅 업무도 담당하고 있는데, 이를 간단히 소개한다면.
컨설턴트마다 분야가 달라 신청 학생의 희망분야에 맞는 취·창업 진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재학생뿐 아니라 휴학생, 졸업으로부터 2년이 지나지 않은 졸업생 또한 신청 가능하다. 

 

▶ ‘DK 인재풀’은 어떤 업무인가.
기업의 추천 채용 제의를 맞춤형 학생에게 전달하기 위해 사전에 명단을 받아 관리한다. 인재풀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해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학생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가 저조하다. 학생들이 취·창업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궁금한 점이 있다면 부담 갖지 말고 문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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