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DK로드맵 ‘스탬프 투어’ 첫 실시
신입생 DK로드맵 ‘스탬프 투어’ 첫 실시
  • 강서영 기자·김은결 수습기자
  • 승인 2023.04.04 13:59
  • 호수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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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판 미제출 시 재안내
▲ DK로드맵 스탬프 투어의 완성된 도장판이다.
▲ DK로드맵 스탬프 투어의 완성된 도장판이다.

 

신입생 대학 생활을 안내하는 ‘DK로드맵’(이하 ‘로드맵’)에서 죽전캠 신입생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를 처음으로 시행했다.


로드맵은 입학식 참여, 학과별 DK WOW를 비롯한 강좌 6개를 이수하면 졸업 필수 학점 1학점을 인정하는 신입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그 중 스탬프 투어는 올해 처음 실시한 로드맵 과정이다. 캠퍼스 주요 건물과 신입생의 소속 학과 건물에 있는 도장을 찍으며 소속감과 애교심을 고취하고자 도입됐다. 정해진 시일 내로 도장판 제출을 완료해야만 로드맵 6강을 수강했다고 인정된다.


로드맵을 전부 이행했으나 도장판을 제출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이에 학사팀 관계자는 “별도 절차에 따라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재안내가 있을 예정”이라고 답했다. 작년 로드맵을 수강하지 못한 예년의 입학생들은 자신의 입학 연도에 맞춰 로드맵을 수강하면 된다. 작년까지는 스탬프 투어가 로드맵 프로그램에 포함되지 않았기에 23학번이 아니라면 스탬프 투어는 해당 사항이 아니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김민재(경제1)씨는 “캠퍼스에서 평소 가보지 않을 법한 곳을 둘러보며 학교를 더 잘 알 수 있었다”며 투어가 대학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로드맵은 우리 대학 신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지만, 천안캠에선 죽전캠과 달리 스탬프 투어는 진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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