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던 신문에서 보는 신문으로… 단대신문 영상국과 함께 새 출발
읽던 신문에서 보는 신문으로… 단대신문 영상국과 함께 새 출발
  • 이용현 기자
  • 승인 2024.03.05 15:14
  • 호수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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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OICE’가 ‘단국 ON’으로 개편
더욱 소통하는 단대신문 될 것

이달부터 기존 단국미디어센터(DMC) 5개 기구(단대신문, 죽전 DKBS, 천안 DKBS, 단국헤럴드, D-VOICE) 중 하나였던 ‘D-VOICE’가 단대신문 영상국(단국 ON)으로 새롭게 변경된다.

 

올해로 76주년을 맞는 본지는 그동안 제호 변경(1961년 4월 1일). 가로 편집체제 전환(1993년 4월 27일), 베를리너판 전환(2023년 3월 7일) 등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시대의 흐름에 맞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최근에는 웹 기반의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원하는 정보를 찾을 때 편리성이 우선시되고 있다. 

 

그렇기에 본지는 영상국을 신설해 ‘보는 신문’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독자들의 편리성을 추구함과 동시에 저널리즘적 가치를 강화하고자 한다. 이는 단대신문 홈페이지에 QR코드를 통해 편리하게 찾을 수 있으며 본지의 기사를 영상으로 시청가능하다.

 

양영유(미디어커뮤니케이션)단국미디어센터장은 이번 영상국 신설에 대해 “글과 영상으로 분산돼있던 미디어가 통합됐다”며 “독자들과 소통하는 양방향 미디어의 좋은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기대효과를 드러냈다.

 

영상국과 함께하는 단대신문은 총괄편집장을 필두로 보도국의 총무, 취재, 문화부장, 영상국의 보도. 기획, 영상국장으로 조직됐으며 영상매체를 통해 독자들에게 이전보다 향상된 편의와 다양성을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 또한 본지는 앞으로도 종이신문의 장점인 다양한 정보 제공과 가독성 역시 기사 하단 기자들의 이름에 책임지고 유지할 것을 약속한다.
 

 

이용현 기자 umzee08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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