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호 미소실소
1219호 미소실소
  • 단대신문사 취재부
  • 승인 2008.03.24 22:42
  • 호수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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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꽃놀이는 전부 패스!
네 모녀 살인사건에 이어 초등생 살인사건까지. 꽃피고 개구리 뛰노는 봄이건만, 대한민국은 바야흐로 ‘범죄의 계절’을 맞고 있다. 이건 뭐, 눈 깜짝할 사이에 코베어 가는 세상이 아니라 눈 깜짝할 사이에 살해당하는 세상이 돼버렸으니…. 벚꽃 피기를 기다려 꽃놀이 가려 했는데 다 접고 그저 집에 있는게 상책. <玟>

곰군, 곰양 이젠 겨울잠에서 깨어날 때
겨울잠에서 덜 깬 곰군, 곰양. 잠이 오면 도서관으로 간다고? 미소실소자 추적해 보니 재빨리 스터디룸을 예약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취침 준비 완료. 이보게들, 단잠은 집에서 맛보고 도서관에선 글자 하나 더 보는 게 어떻겠소? <廷>

농심 ‘생쥐깡’ 출시
농심, 국민건강 위해 콜레스테롤 많은 새우 대신 단백질 풍부한 생쥐 넣은 신제품 ‘생쥐깡’ 출시. 국민들 위해 어렵게 개발한 ‘생쥐깡’에 대해 소비자들은 “고기가 너무 작다”, “털이 빠졌다”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농심은 대략 난감. <라>

신토불이(?)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가 무색해지고 있는 요즘. 이제는 세상과 갓 만난 아가들도 수입용품을 쓰는구나. 제품의 질, 가격에 원인이 있다고 하지만 우리 것을 좀더 사랑하려, 발전시키려는 마음은 어디 갔는지…. 이 시대에는 신토불이가 진정 어려운가. <修>

단대신문사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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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kd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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