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잇단 입상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잇단 입상
  • 이민경 기자
  • 승인 2008.04.07 13:00
  • 호수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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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명문 유감없이 보여줘

지난 안양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 '제23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08~2009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리대학 정바라(운동처방재활학·1) , 이정수(체육교육·1), 박진환(스포츠과학·3) 군 등 3명이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바라 양은 1500m 1위·3000m 4위로 종합 4위, 이정수 군은 500m 3위·1000m 4위·3000m 2위를 하면서 종합 4위, 박진환 군은 1000m 3위·1500m 5위·3000m 3위로 종합 5위를 차지하면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쇼트트랙 대표선발전은 각 레이스 결승전에 진출한 선수들에게 1위부터 차례대로 34점, 21점, 13점, 8점, 5점, 3점, 2점, 1점을 부여하고, 이 대회 결과 남녀 1위부터 6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한편, 지난 3월 24일부터 29일까지 울산광역시 울산과학대학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 ‘제5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 선수권대회’에서 우리대학 김수진(생활체육·1) 양이 여대생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 양은 이날 안정된 스케이팅과 뛰어난 표현으로 총점 84.01점을 받았다. 김 양은 지난 해 대만에서 열린 ‘2007아시안선수권 피겨스케이팅대회’에서 피겨부문 1위를 차지하며 김연아에 이어 두 번째로 국제대회에서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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