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호 미소실소] 신입생 좀 짱인듯?
[1223호 미소실소] 신입생 좀 짱인듯?
  • 단대신문사 취재부
  • 승인 2008.05.07 20:46
  • 호수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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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좀 짱인 듯?
시험기간 신입생들의 도서관 자리 맡아주기가 심각했답니다. 소문에 의하면 학번만 찍으면 자리를 맡을 수 있는 신입생 전용 기계 때문에 한사람이 몇 십 명분의 자리를 대신 맡아주기도 했다네요. 솔직히 한 두 사람도 아니고 몇 십 명은 심했네요. 알아서 양심을 지키는 태도가 필요한 듯. <瑜>

대출날
오전부터 전공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슬퍼 보이지만 나에겐 오후에 200명이 함께 듣는 교양수업이 있습니다. 대출 가능한 바람직한 수업입니다. 오늘은 대출을 맡기고 친구들과 함께 피씨방이나 가볼 생각입니다. 나는 학교에 내는 등록금이 너무나도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등록금에 포함된 대출 가능한 수업료는 단 한푼도 아깝지 않습니다. <奐>

비수기(非需期)
도서관 중간고사 기간도 거의 끝나가고 마치 막 휴가를 끝마친 해변처럼 도서관이 한적합니다. 시험 기간에는 새벽 일찍 나와 긴 줄을 서서 자리를 잡고 밤을 새면서 여기저기서 공부하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었는데…. 시험이 끝난 주말엔 학생들이 코빼기도 안 보이네요. 씁쓸합니다! 공부는 평소에 꾸준히 하는 거죠? <欣>

단대신문사 취재부
단대신문사 취재부

 dkd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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