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중 해외탐방·봉사자 최종 확정
방학중 해외탐방·봉사자 최종 확정
  • 김수연 기자
  • 승인 2008.05.27 08:31
  • 호수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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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10개팀, 몽골 네팔 봉사자 선정 마무리
백두산 독립유적지 탐방단도 선발 마쳐

방학 중 해외탐방과 해외봉사, 백두산 일원 독립유적지 탐방 등 해외로 나갈 구성원들의 명단이 속속 확정되고 있다. 먼저 대학원(원장 김성곤)은 10개팀 40명의 해외학술탐방단을 최종 확정짓고, 5월 13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성공적인 하계학술탐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실시되는 이번 학술탐방은 미주, 오세아니아권 3개팀 12명, 아시아권 7개팀 28명으로 이루어지며 6월 12일 교육학과 팀의 출발로 시작해 도예학과의 8월22일 귀국으로 마무리 된다. 김성곤 대학원장은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술탐방이 단순한 전시성,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해당학문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 지난해 네팔 해외봉사 모습
죽전캠퍼스의 '제2차 해외봉사활동' 참가자도 최종확정됐다. 학생지원처 학생과는 선발인원 84명, 예비선발인원 19명의 명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선발자들은 27일까지 참가비 50만원을 무통장으로 입금해야 하며, 오는 6월 3일까지 여권사본을 학생과(범정관 107호)로 제출해야 한다. 선발자들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은 27일 오후 6시 미디어센터 507호에서 봉사 안내, 팀 편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1일 노천 무대에서 열린 ‘동아리 한마당’ 행사에서 ‘2008 백두산 일원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선발자를 제비뽑기 형식으로 공개추첨 했다. 추첨 결과, 김소영(국문·4) 양 등 총 60명이 선발됐으며, 예비후보자로 23명이 선발됐다. 선발자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6월 18일 인문관 소극장(201호)에서 열리며 이 때 여권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단, 참가 환불은 6월 4일까지이다.

천안캠퍼스의 2008학년도 몽골해외봉사단 88명도 최종 확정됐다. 인문대에서는 총 23명지원에 7명 선발, 법정대학 8명지원에 5명, 경상대학 23명 지원에 9명 공학대학 14지원에 10명, 생명자원과학대학 5명지원에 3명, 예술대학 7명지원에 4명 총 49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선발된 학우들은 1인당 30만원(비자비용 포함)을 30일까지 무통장입금해야 하며 오는 27일 오리엔테션 교육을 거쳐 6월28일 몽골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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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me29@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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