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실소] 채점이 허드렛일?
[미소실소] 채점이 허드렛일?
  • 단대신문사 편집부
  • 승인 2008.07.22 01:49
  • 호수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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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점이 허드렛일?
모 국립대학 법학과 교수님께서 학부생의 기말고사 성적채점을 고시반 학생들한테 맡긴 사건때문에 문제가 됐다고 하네요. 문제의 교수님께선 “80명의 학생을 내가 다 채점하는 것은 무리”라며 사건을 해명하셨다는데요. 교수님~ 학자금 대출받으면서 학교다니는 학생들도 생각해 주세요. 평가도 교육의 일부라고 합디다. <瑜>

긴장
뇌물 스캔들,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 지속적 물가상승, 촛불집회 등 이 조그마한 나라에 이 많은 일이 한꺼번에 일어났다. 덕분에 나라는 풍전등화, 국민은 망연자실. 이런 난세에 홍길동 같은 영웅이 출현하길 바라는 마음, 비단 나만의 생각만은 아니라 사료되오. 나랏님들 요런 상황에도 하고 있는 당파 싸움 하기 전에 길동이 찾는데 긴장 좀 하시지요. <奐>

뒷북
장마가 한창인 요즘, 우산 없이 밖에 나갔다가 물에 빠진 생쥐마냥 홀딱 젖어 집에 들어온 나. 나중에 온 문자를 보니 기상청의 호우주의보 예고네요. 차라리 호우 중계를 하는 것이 어떨까요? <欣>

환불
계절학기 환불이 등록금 환불보다 더 돌려받기 어렵다네요. 부당하게 돌려받지 못한 계절학기 비용, 혹시 이것도 환원사업 하시나요? <範>

단대신문사 편집부
단대신문사 편집부

 dkd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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