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실소] 전쟁 시작
[미소실소] 전쟁 시작
  • 단대신문사 편집부
  • 승인 2008.09.02 18:06
  • 호수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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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시작 
총칼로 싸워야만 전쟁인가요? 여유롭던 방학은 가고 드디어 수강신청과 통학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수강신청기간 길게 이어진 행렬을 바라보니 2학기의 시작이 실감납니다. 생활은 치열하게, 마음은 여유롭게.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欣>

다른 말, 같은 의미
민영화 대신 선진화, 선진화 대신 효율화. 민영화가 아닌 민간위탁. 국어사전보면서 공부 많이 하시나 봐요. 열심히 언어 공부 중이신 높은 분들! 국민세금으로 지어놓은 건물가지고 말장난 걸지 마시고 우선 청와대부터 효율화 시켜보는 건 어떤가요. <瑜>

티셔츠
풋살경기장 신설, 노천마당 바닥개선, 도서관 옥상 공원 설치, 소극장 공연시설 설치 등 대학발전 사업으로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군요. 그런데 여기 노력을 너무 기울이신 나머지 티셔츠까지 내어주신다네요. 학교뿐만 아니라 집에서 편히 입을 잠옷이 한 개 추가되었군요. 노력은 알겠지만 앞으로 집까지는 신경 안 써주셔도 될 거 같네요.^^ <奐>

복학생은 서러워
군에 갔다 온 친구녀석 등록금을 보더니 화들짝! 사정있어 2년 휴학하고 온 친구녀석도 등록금 보더니 화들짝! 알아보니 학년별로 등록금 책정이 다른 것. 복학한 학년에 따라 등록금이 책정되니, 같은 학번과는 등록금이 몇 십만원 차이난다더라. 이래저래 복학생은 서럽구나. 돈 있으면 더 등록금 오르기 전에 한번에 다 내야겠다. <文>

단대신문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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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kd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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