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실소] 쉬는 시간에 등산하기
[미소실소] 쉬는 시간에 등산하기
  • 단대신문사 편집부
  • 승인 2008.09.09 18:10
  • 호수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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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에 등산하기
예대 4층 수업 듣고 나서 인문대 5층 수업 들으러가고 사회과학대 3층 수업 마무리로 들으면 종아리엔 달걀하나, 온몸엔 땀이 주룩주룩. 엘리베이터가 없어 쉬는 시간 틈틈이 계단 등산 시켜주는 우리학교 웰빙학교. <瑜>

가을 낙엽
캠퍼스 곳곳에 낙엽이 보인다. 여기저기 떨어져있는 낙엽을 보니 비로소 가을이 실감나지만 웬걸, 보기 좋은 낙엽이 치우기는 어렵다는 사실! 하지만 몸과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계절인 만큼 낙엽(落葉)을 낙엽(樂葉)으로 바라보는 것은 어떨는지. <欣>

셔틀버스와 통학버스
셔틀버스가 너무 늦게 와서 마을버스를 타고 오리역에 가는 학생들. 집에 통학버스가 없어 버스와 전철타고 2시간이나 돌아오는 학생들. 금메달을 딴 자랑스런 동문 박태환 선수 덕분에 160억을 들여 수영장을 만들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더라. 만드는 건 좋은데 만들기 전에 수영할 사람들이 왔다 갈 수 있는 여건은 만들어 주셔야죠. <奐>

불효자는 웁니다
경기침체는 계속 되고 물가는 계속 오르고 생필품 소비마저 줄어가는 요즘. 추석은 다가왔는데 제사지낼 차례상마저 빈곤해 조상님 대접할 음식 없으니. 가난해서 불효자 된 자손들은 그저 웁니다. <珍>

단대신문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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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kd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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