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Dankook University Job Fair’ 개최
‘2008 Dankook University Job Fair’ 개최
  • 심지환 기자
  • 승인 2008.09.09 13:16
  • 호수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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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관련된 실용적인 정보 습득할 수 있는 박람회 될 것”

오는 17일 죽전캠퍼스 혜당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08 Dankook University Job Fair’ 가 개최된다. 인재개발원 취업진로지원팀은 현재 LG전자, CJ, 효성그룹, 모토로라코리아, 동양증권, 유진투자증권, HSBC은행 등의 섭외를 완료했으며 참가 기업수를 확대하기 위해 추가섭외 중이다. 30여 개의 기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대기업 뿐 아니라 동원산업, 하나투어 등 우량 중견기업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혜당관 로비에는 중견기업부스와 전체행사 안내부스가, 앞 광장에는 취업정보관이, 학생극장에는 대기업부스가 설치된다.

이와 관련해 취업진로지원팀 이세우 주임은 “작년에 이루어졌던 타로카드, 지문을 통한 컨설턴트 상담, 암벽등반, 취업뽀개기 등 이벤트성 취업박람회는 비용만 많이 들고 호응도가 낮았다”며 “올해엔 이벤트성 행사는 없애고 순수하게 취업과 관련된 실용적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대학은 대부분의 대학들이 9월 첫째 주나 둘째 주에 취업박람회를 가지기 때문에 다른 학교들보다 기업 유치에 용이하고 대기업의 참여율도 높아질 것으로 판단해 17일로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업 측의 사정에 따라 취업박람회에 참여하지 않는 기업들 위주로 캠퍼스 리크루팅이 진행되고 있다. 오는 12일 전기전자 전공생을 대상으로 혜당관 419호에서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 까지 신도리코, 17일 혜당관 419호에서 2시부터 4시까지 CJ, 26일 인문관 210호에서 3시부터 6시 까지 국민은행 채용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국민은행과 CJ의 경우 전공에 상관없이 참여 가능하다.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에겐 ‘출석승인협조요청서’가 발급 된다. 리크루팅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시행 2일전까지 접수해야 한다. 이 주임은 “취업준비는 3학년이 돼서 모두가 준비할 때 시작하면 늦는다”고 말하며 “1학년이나 2학년 때부터 취업이 본인과는 상관없는 일이라 여기지 말고 취업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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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jhspecial@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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