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제품디자인학과 신세계백화점서 졸업패션쇼
패션·제품디자인학과 신세계백화점서 졸업패션쇼
  • 공문성 기자
  • 승인 2008.09.30 14:34
  • 호수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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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및 편집: 이동욱 사진부장>
지난 27일, 죽전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우리대학 패션·제품디자인학과의 졸업패션쇼가 열렸다. 이번 패션쇼는 오후 3시, 7시 두차례 진행되었고, 총 7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었다. 5개의 스테이지에는 4학년들의 작품이 발표되었으며, 2개의 스테이지에서는 대학원생들의 작품이 진행됐다.

이번 쇼는 ‘LOOK’이라는 컨셉 하에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선보였다. 패션쇼에서는 한 사람당 5~8벌 정도의 의상을 선보였으며, 1 스테이지당 2벌 정도의 의상을 선보였다. 이번 쇼는 여성복을 특히 많이 선보였다. 여성복이 약 80벌 정도였고, 남성복은 10벌 정도였다. 모델은 ‘뉴페이스 모델(MFL)’ 기획사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홍주현(4) 양은 “한 사람이 디자인부터 봉제, 원단, 패턴 가봉까지 옷을 만드는 전 과정을 진행했다”며, “3학년 2학기부터 지금까지 거의 1년 정도를 매달린 작업이었고, 준비기간이 길었던 만큼 보람차고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졸업패션쇼를 찾은 김상홍(한문교육) 부총장은 “나는 패션에 대해 잘 모르지만, 출중한 작품들이 많이 나온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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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buboo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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