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비는 사물함 관리비?
사물함을 관리해준다고 사물함비를 걷었습니다. 과 활동에 보탠다고 학생회비를 걷었습니다. 사물함비는 관리비 대신 학생회비로 쓰입니다. 그렇다면 학생회비는 사물함 관리비로 쓰이나요? <蘭>
이 얼마나 아름다운 사제지간인가
공정택 서울시교육감 제자가 20년 전 사제지간을 못 잊고, 대형 학원을 운영하며 모은 수억 원을 교육감선거 때 쓰라고 선뜻 빌려주었답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사제지간인가요. 이 아름다운 사제지간은 우리에게 지연과 학연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깨닫게 해주는군요. <奐>
보도블럭은 검정색
처음엔 회색이었던 우리대학 보도블럭들. 이제는 담뱃재와 가래침을 페인트 삼아 검정색이 됐네요. 도서관, 학생회관, 단과대 건물 너나 할 것 없이 블럭색은 검정색이군요. 서비스로 담배 냄새까지 추가되니 향기도 나고 색도 추가됐는데 기분은 왜 불쾌한 건가요. <瑜>
Welcome to 단국山
정문부터 시작되는 경사. 우리는 캠퍼스를 걸어가는 것, 아니 ‘오르고 있다’는 표현이 맞겠죠? 운동이 부족한 저희 학생들을 위해 등산코스까지 마련해주신 학교에게 감사드립니다. <成>
저작권자 © 단대신문 : 펼쳐라, 단국이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