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식 명예총장 초청강연 가져
장충식 명예총장 초청강연 가져
  • 김수연 기자
  • 승인 2008.12.02 13:29
  • 호수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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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감동을 주는 대학 만들자 1일 천안캠퍼스 학생극장 강연서 당부
지난 1일 천안캠퍼스 학생회관 학생극장에서 24대 참 총학생회 주관으로 ‘장충식 명예총장 초청강연’이 열렸다. 이번 강연에는 재학생·교수·교직원들이 대거 참석해 학생극장이 만석을 이뤘다. 이홍창 학생과장의 진행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인사말, 꽃다발 증정식, 강연, 선물증정식, 기념촬영이 이어졌으며 총학생회에서 마련한 홍보영상이 약 5분간 상영됐다. 영상은 장충식 명예총장이 걸어온 삶을 담았다.  총학생회 이석호(식품공학·4) 회장은 인사말에서“천안캠퍼스는 생명공학 분야와 스포츠과학을 특성화하면서 천안지역사회의 자부심이 되었다”며“30주년을 맞이하여 설립자이신 명예총장님을 초청하여 앞으로 단국대학의 발전과 미래 전망에 대한 말씀을 듣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장충식 명예총장은 강연에서“새마을 운동이 한창이던 시절에 서울과 지방교육의 균등화를 위해 단국대학이 모든 이들의 반대에도 천안캠퍼스 설립에 앞장섰다”며“앞 으로 중부권의 최고의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각 분야별로 전문인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 명예총장은“국제화시대를 맞이하여 학생, 교수, 교직원 모두가 영어에 능통해야한다”며“천안캠퍼스는 감동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원동력으로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자긍심 있는 대학을 만들어야 한다”는 당부의 말로 강연을 마쳤다. 초청강연에 참가한 오은지(화학·2) 양은 “최초의 제2캠퍼스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우리학교의 대해 많이 알 수 있는 강연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홍지연(물리·1) 양도“좋은 시간이었고 이런 초청강연이 많아져 재학생들이 좋은 강연을 많이 들을 수 있는 계기가 주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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