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영어몰입학습프로그램 5일까지 신청
천안캠퍼스 교양교육지원과는 오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단국 영어몰입학습 프로그램(DEIP, Dankook English Immersion Program)’ 참가자 100명을 우리대학 홈페이지 웹정보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12월 22일부터 1월 13일까지 참가자 전원이 합숙생활을 하며 모든 의사소통을 오직 영어로만 구사해 해외 집중어학 프로그램의 학습효과 이상의 성과를 얻고 영어에 관한 전반적인 기초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토익 고득점 획득을 위한 영어문법과 읽기, 듣기영역 등이며 또한 원어민 강의도 있다. 특히 영어 듣기, 쓰기 등이 다소 부족한 학생들이 전반적인 실력향상을 할 수 있도록 원어민 담임제를 통해 집중적으로 개별 첨삭지도를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정배 교양교육지원과장은 “이 프로그램은 ‘단국대 하면 영어’가 떠오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우리대학의 영어특화사업으로 졸업 시 필요한 영어인증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일단 천안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참여도를 본 후 확대·실시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참가비는 20만원으로 식비는 따로 납부해야 하며, 단국 영어몰입학습 프로그램 이수 후 평가에서 기준 점수 이상을 받을 경우에는 2007학년도 입학자부터 적용되는 졸업영어인증자격을 부여한다.
우리대학 교원 7명 정년퇴임
오는 2009년 2월 28일부로 우리대학 교원 7명이 정년퇴임한다. 법과대학에서는 법학과 석종현 교수가 퇴임을 맞고, 사범대학은 수학교육과 김흥기 교수, 문과대학은 정소성 교수가 퇴임한다. 사회과학대학은 언론영상학부 김충길 교수를 비롯하여 도시계획부동산학부 이동욱 교수, 행정학과 공기두 교수가 퇴임하게 된다.
이번에 정년퇴임하는 교수들은 우리대학 교원으로 15년 이상 근무자로 정부의 포상대상으로 각종 수상을 하게 된다. 한편 일반대학원 박성실 교수는 우리대학에서 9년 4개월의 재임을 마치고 퇴임을 맞아 정부의 포상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퇴임식은 2월 27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2009학년도 신규교원 1차 면접 마무리
우리대학 2009학년도 신규교원 채용 1차 면접이 마무리됐다. 지난 10월 28일 접수가 최종 마감된 이번 신규교원 채용은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를 합쳐 총 273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지난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있었던 서류심사에서 죽전 68명, 천안 54명이 통과했다. 서류심사에서 통과한 122명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있었던 1차 면접(해당 단과대학 학장면접)을 거쳐 37명이 탈락했고, 현재 죽전 43명, 천안 42명(총85명)이 2차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공학교육혁신센터 종합설계 및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열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제 2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종합설계 및 포트폴리오 경진대회가 열렸다. 900여명이 찾은 이번 대회는 약 80여개의 종합 설계 작품과 우수 포트폴리오가 전시됐다.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은 우수 종합설계 및 포트폴리오 시상이 있었다.
종합설계 부분은 멀티미디어 공학 학생들로 이뤄진 Prime Club팀의 ‘무선 단말 이미지 분석을 이용한 정보 획득 및 물성 인식을 통한 장애 극복 서비스’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 ‘트러스교량의 설계와 안정성 검토’, ‘젖산균응용 발효두부(식물성치즈)’, ‘Ubiquitous Health Device Station System’에 관한 연구가 금상을 받았으며, 그 외 7팀이 은상과 동상, 팀워크상을 차지했다.
한편 학생 포트폴리오 부분에선 김학정(토목환경공·4) 군이 대상을 그 외 9명의 학생이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으며 참여율이 좋았던 신소재공학과는 특별상을 받았다.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총 88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dkdds@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