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우리대학 수시 2-1 모집에서 죽전캠퍼스는 작년 경쟁률인 13.2 대 1보다 높은 14.69 대 1, 천안캠퍼스는 작년 11.5 대 1보다 낮은 8.9 대 1의 최종경쟁률을 보였다. 죽전캠퍼스는 1107명 모집에 16263명이 지원하였으며 그 중 일반학생 전형 경쟁률은 734명 모집에 12958명이 지원한 17.7 대 1을 기록했다.
문과대학은 사학과(11명 모집 344명 지원, 31.27 대 1), 예술조형대학은 공연영화학부 연극(연기)전공(8명 모집 1401명 지원, 175.12대 1), 자연과학대학은 분자생물학과(19명 모집 303명 지원, 15.94대 1), 법과대학 법학과(29명 모집 460명 지원, 15.86대 1), 사회과학대학은 언론·영상학부(23명 모집 697명 지원, 30.3대 1), 상경대학은 무역학과(26명 모집 486명 지원, 18.69대 1),
공과대학은 기계공학과(30명 모집 412명 지원, 13.73대 1), 건축대학은 건축학과(19명 모집 221명 지원, 11.63대 1), 사범대학은 과학교육과(13명 모집 193명 지원, 14.84대 1)가 각 단과대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천안캠퍼스의 경우 1465명 모집에 13045명이 지원했고 일반학생 전형은 950명 모집에 9723명이 지원한 10.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문과학대학은 일본어과(16명 모집 230명 지원, 14.37대 1), 법정대학은 사회복지학과(18명 모집 238명 지원, 13.22대 1), 경상대학은 무역학과(18명 모집 252명 지원, 14대 1), 첨단과학대학은 생명과학과(5명 모집 29명 지원, 5.8대 1), 공과대학은 응용화학공학과와 산업공학과(3명 모집 19명 지원, 6.33대 1), 생명자원과학대학은 녹지조경학과(18명 모집 137명 지원, 7.61대 1), 예술대학은 생활음악과(보컬)(4명 모집 747명 지원, 186.75대 1)가 단과대별로 가장 경쟁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죽전캠퍼스는 오는 27일부터 공연영화학부 및 무용과 실기고사, 천안캠퍼스는 10월 3일 생활음악과 실기고사를 시작으로 대학별 고사를 실시한다. 면접은 당일 주어진 문제에 대한 답을 설명하는 구술면접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입학관리과 측은 면접에서 사고력과 표현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당일 주어진 문제 외의 질문은 하지 않으며 외모나 복장 등 개인적인 부분은 전혀 평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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