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중에도 발전기금 속속 답지
신일기업 1억 원, 치대동문 7070만 원 기탁
방학 중에도 우리대학의 발전을 위한 각계의 정성이 속속 답지, 단국의 세밑을 훈훈하게 해 주고 있다. 지난 12월 31일, 신일기업(회장 이세웅, 대표이사 김영동)은 일반기부금으로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우리대학에 기탁했다.
12월26일에는 치대 3회 졸업생 일동이 7070만 원의 치과대학 신축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호성 총장을 비롯, 조인호 천안캠퍼스 부총장, 조용범 치과병원장, 허영구 치과대학 총동창회장, 김경민 치과대학 3회 졸업생 대표 등이 참석, 전달식의 의미를 더했다.
12월 19일에는 거보산업 신석주 대표가 4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농협천안시지부(지부장 최종철)는 12월 8일 2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보내왔다. 우리 대학의 김인호(동물자원) 교수가 지난달 15일 125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으며, 뉴클린코리아 신승범 대표이사와 푸른들영농조합법인(회장 이호열)도 각각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또한 아즈텍WB 1000만 원, 백영헌 청석엔지니어링 대표이사 7백50만원 등 11월28일부터 12월31일까지 총 3억 1680여만 원의 발전기금이 기탁됐다. 조춘남 발전협력팀장은 “지난 한 해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해 정성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도 대학의 발전의 디딤돌을 놓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 밝혔다.
김성종 교수, 교협 회장에 당선
54.8% 투표율, 찬성 96% 감사에 허진영 교수, 김기석 교수
지난11월 28일 우리대학 교수협의회 제 11기 교수협의회 회장에 죽전캠퍼스 김성종(행정) 교수가 선출됐다. 이번 선거는 24일 9시부터 28일 오후12시까지 이뤄졌으며 단독후보로 총 투표율 54.8%에 찬성 96% 반대 4% 로 당선됐다.
또한 양 캠퍼스 감사선거에서는 죽전캠퍼스 허진영(체육교육) 교수와 천안캠퍼스 김기석(치의학) 교수가 당선됐다. 김성종 신임 교수협의회 회장은 “교수님들께서 학교발전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채널의 역할을 하겠다” 며 소감을 피력했다. 이번 11기 임원단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시작하며, 기간은 2년이다.
‘2009학년도 신규교원채용’ 최종 마무리
죽전 10, 천안 22명 임용예정 오는 2월 신규교원 연수회 가질예정
지난 12월 4일 2009학년도 신규교원채용심사의 총장면접(2차 면접)을 끝으로 죽전캠퍼스 10명과 천안캠퍼스 22명이 임용예정자로 확정됐다.
1단계 서류 및 연구실적심사에 죽전 · 천안 캠퍼스를 통틀어 총 273명이 지원한 가운데, 3단계까지 심사를 거치는 동안 약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32명만이 임용예정자가 됐다. 이번 죽전캠퍼스 임용예정자의 평균연령은 37세, 천안캠퍼스는 42세로 우리대학 교원진에 젊은 피가 수혈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용예정자들은 오는 2월 5일부터 이틀 동안 있을 ‘신규교원 연수’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신규교원 연수’는 2009학년도 1학기 신규채용 교원들에게 대학 학사행정 전반을 소개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학기 학생지도 및 대학 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열린다.
신규교원연수는 죽전캠퍼스 인문관 소극장(210호)에서 열릴 예정이며 지난 2008년도 신규채용 교원 54명과 2009년도 1학기 채용신규 교원 32명이 참석한다. 또 장호성 총장과 양 캠퍼스 부총장, 기획조정실장, 대외협력실장, 국제문화교류처장, 양 캠퍼스 교무처장 등 보직교원도 참석할 예정이다.
연수회 첫 날은 총장 인사를 시작으로 신규교원 자기소개 및 죽전캠퍼스 김상홍 부총장, 산학협력단 김오영(고분자공학 교수) 단장, 외부교수(미정)의 특별강연후 죽전캠퍼스 투어가 있을 예정이며, 다음날에는 천안캠퍼스 투어 및 천안 부총장과 다과회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캠퍼스투어는 2009학년도 1학기 신규 임용교원에 한한다. 임용예정자들은 2월 중순경 개인 이메일로 최종 임용을 통보받게 되며 3월 1일자로 발령된다.
dkdds@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