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모 감독은 석좌교수 내정
천안캠퍼스 문예창작과는 『붉은수수밭』의 작가 모옌과 장예모 감독을 각각 초빙교수와 석좌교수로 맞아들였다. 모옌 작가는 이미 지난 달 1일부로 ‘단국인’이 됐으며 장예모 감독은 내달 20일 전기학위 수여식에서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은 뒤 3월 1일부터 석좌교수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교수 초빙은 문예창작과가 재학생들의 창작 풍토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해 고은 시인에 이어 세계 저명인사들이 잇달아 우리대학 강단에 서고 있다. 이미 양 캠퍼스에서 ‘처음만난 시’와 ‘나의 행로’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한 고 석좌교수와 마찬가지로 모옌 교수와 장예모 감독 역시 강연을 준비하고 있어 재학생들의 창작과 연구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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