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과 금 철 동문, 지난 2일 1억 원 기부
우리 대학 발전협력팀이 지난 학기부터 추진한 ‘안에서 밖으로 뻗어나가는 발전기금 모금 운동’의 핵심 연결고리인 ‘동문’의 발전기금 기부 소식이 개강과 함께 찾아왔다. 바로 어제(2일) 대학 측에 1억 원을 기부한 금 철(경영학과·94년 졸. 현 ㈜ ENT 대표이사) 동문의 소식이 그것이다.
지난 90년 빙상부 체육 특기자 자격으로 우리 대학에 들어온 금 철 동문은, 현재 체육교육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진선유 선수의 고등학교 선배(광문고)이기도 하다. 빙상을 했던 자신의 학창시절을 생각하며 빙상부 이정수 선수(체교·2)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2001년과 2007년에는 양 캠퍼스 기숙사에 자동 도어를 기증하는 등 남다른 후배 사랑을 보이고 있다.
올해 죽전캠퍼스 도서관에 자동 도어를 기증한 금 동문은, 연이어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해 등록금 동결로 자칫 위축될 수 있는 대학발전 사업에 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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