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단국 후원기금’ 11억 5천여만원 답지
‘희망단국 후원기금’ 11억 5천여만원 답지
  • 취재 1팀
  • 승인 2009.06.02 23:26
  • 호수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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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46명 참여, 동문 및 일반인 297명 동참


1인 1개월 1만원의 소액기부운동
단국의 미래를 개척하는 원동력


대외협력실(실장 현준원 교수) 발전협력팀에서 지난 3월 1일부터 전개한 ‘희망단국 후원기금 모금캠페인’에 총 1,050명(기부자 명단 2, 3면 하단)이 참여했다.  발전협력팀에 따르면 지난 28일까지 ‘희망단국 후원기금 모금캠페인’에 약정된 기금은 총 11억 4천1백20만 2천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동문 및 일반인 297명도 이번 캠페인에 참여, ‘희망단국 후원기금 모금캠페인’이 교내뿐만 아니라 교외로 확산·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기부자를 살펴보면 우리 대학 법인의 박유철 이사장을 비롯 법인에서 13명이 참여했으며, 대학에서는 장호성 총장, 장충식 명예총장, 김상홍 죽전캠퍼스 부총장, 조인호 천안캠퍼스 부총장 등 교·직원 647명, 외래강사, 재학생 59명 등 총 706명이 참여했다. 또한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도 34명이 힘을 보탰다.


‘희망단국 후원기금 모금캠페인’은 장충식 명예총장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1인이 1개월에 1만원(1·1·1 희망단국) 기부’를 모토로 교내외 단국가족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작한 소액기부운동이다.


이와 관련 장호성 총장은 “「1·1·1 희망단국 운동」에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경제한파 속에서도 모금운동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데에는 많은 동문과 교직원 여러분들의 모교를 향한 뜨거운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1·1·1 희망단국 운동」을 통해 15만 동문과 대학 구성원의 결집된 힘은 희망찬 단국의 미래를 개척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존 발전기금의 약정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모금운동에 다시 한 번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의 정성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발전협력팀은 ‘희망단국 후원기금 모금캠페인’을 교외로 확산시켜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필 팀장은 “많은 분들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대학발전의 큰 씨앗이 되고 있다”며 “발전협력팀에서는 6월부터 교외 동문들을 대상으로 희망단국 후원기금 모금캠페인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취재 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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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kd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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