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회 총연합회와 교류 협정
해외한인회 총연합회와 교류 협정
  • 김정아 기자
  • 승인 2009.07.07 12:59
  • 호수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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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인회 회장단 홍보대사로 위촉

우리 대학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죽전캠퍼스 범정관 대회의실에서 해외 6개 한인회총연합회와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한인회와의 발전협약은 지난 1월 12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와의 협약으로 시작되었다. 주된 협약내용은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시행, 해외교포의 연수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우리 대학의 한인회회원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대학의 의료기관 홍보 등으로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서로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 대학은 김길남 세계한민족대표자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승리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장, 이영수 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 김다연 재유럽한인회 총연합회장, 정해명 대양주한인회 총연합회장, 박정길 아중동한인회 총연합회장, 정효권 재중국한인회 총연합회장, 김근하 캐나다한인회 총연합회장 등 해외한인회 회장단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장호성 총장은 “한인회 회장단의 단국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해외에서 한인회가 큰 영향력을 지닌 만큼 이번 협약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리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은 “단국대와의 교류협약체결과 홍보대사로의 위촉이 매우 영광스럽다.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해외에서 단국대와 단국대병원을 위해 최선의 홍보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홍보대사로서의 의지를 표명했다. 우리 대학과 한인회총연합회는 추후 구체적인 교류협력사업에 대한 협의와 시행으로 공동번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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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jddk@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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