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업’은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에 따라 기존 한국노동교육원이 시행하던 노사관계 교육기능을 민간으로 대체하며, 분쟁해결연구센터는 4월중 노동부로부터 사업비를 배정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나라사업 전문교육기관은 우리 대학 분쟁해결연구센터를 비롯해 고려대, 부산대, 한경아카데미, 한국외대 등 5개 기관이다.
김태기(경제) 센터장은 “노사관계와 공공부문 분쟁에 대한 연구결과물들이 학계와 언론에 많은 영향을 끼쳐왔고, 특히 공공분쟁 분야는 학술진흥재단 중점연구소 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며 “이번을 계기로 다시 한번 연구능력을 인정받은 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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