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영어실 연구발표회 가져
교양영어실 연구발표회 가져
  • 김정아 기자
  • 승인 2009.08.04 18:53
  • 호수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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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회화능력 향상 위한 첫 발표
교양영어실은 지난 18일 오후 1시 죽전캠퍼스 인문관 320호에서 첫 영어프레젠테이션을 주관했다. 이번 연구발표회는 마크 존스(Mark Jones) 교수의 진행과 닉 이아코비노(Nick Iacovino) 교수와 마이클 겔리엇(Michel Galliott) 교수의 그룹강의로 이루어졌다. 연구발표회는 문법독해, 초분절 음소 연구,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언어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영어방법론 중 특히‘Listening & Pronunciation’을 주제로 실질적인 회화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날 강의의 골자는 지금 한국은 기존의 유교문화에 기초한 지도자 중심교육에서 벗어나 활발한 대화가 이루어지는 언어수업을 지향하고 있다. 이러한 전환에 정확한 발음 교육은 필수적이다. 의미 있는 의사전달을 위해선 충분한 발음적 기술이 요구되며, 이는 직접적인 대화에 의해 발전하는 것이다.
발음은 실제 대화를 이끄는 핵심이다. 커리큘럼에 따른 연습과 관찰, 인지 평가로 의사소통적 학습론을 활동으로 끌어내야한다. 또한 학생들의 자신감 고취가 그들을 적극적으로 대화에 참여시켜 실력을 향상시키는 핵심요인임을 지적하였다.

이번 연구회엔 많은 학생과 교강사들이 참석해, 강의 직후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 또한 이루어진 심화된 프레젠테이션을 이끌어냈다. 
 
 
김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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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jddk@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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