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학년부 박신성(영어영문·4) 군
영예의 1위 차지
지난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죽전캠퍼스 법경관 209호에서 우리대학 도예연구소, 이익훈어학원, ETS Korea, Oxford Univ. Press가 후원하고 우리 대학 교양교육지원과가 주최하는 ‘2009 DKU English Public Speaking Contest’가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1·2학년 15명, 3·4학년 15명, 총 30명의 결선 진출자가 참가하여 영어실력을 자랑했다. 우리 대학 교양영어 학부 소속 원어민 교수들의 심사 아래 1·2학년 부문에선 1위에 임희진(정치외교·1) 양, 2위에 정유나(영어영문·2) 양, 3위에 정재우(영어영문·1) 군이, 3·4학년 부문에선 각각 박신성(영어영문·4) 군, 류지연(고분자공학·4) 양, 이슬(영어영문·4) 양이 선정되어 상금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3·4학년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박신성 군은 “노력은 자신을 배신하지 않는다”며 “종합적인 심사기준에 대한 고려와 꾸준한 많은 연습이 수상 비결이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진행한 교양영어 학부 소속 찰스 코퍼랜드(Charles Copeland) 교수는 “이 대회는 작년 9월부터 원어민 교수진들의 많은 회의와 계획 끝에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신감과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입상한 학생들에게 도예연구소 박종훈 교수가 직접 제작한 청자 트로피가 수여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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