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 총학생회, 학생들의 참여 위해 계속 홍보할 예정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죽전캠퍼스 총학생회 주최의 ‘1만 단국인 무한나눔’ 캠페인으로 지난 26일까지 총 51명의 학생이 참여, 2백13만6430원이 모금됐다.총학생회는 이번 1학기까지 기부를 습관화하겠다는 취지로 캠페인을 벌여 지난 대동제 네일아트 행사 때에 모금 저금통에 1000원씩을 기부 받는 등의 모금활동을 벌였다. 또 총학생회는 다음 학기부터 자발적인 기부가 일어날 수 있도록 월별로 테마를 정해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일례로 방학기간인 6월에 ‘직접 참여하는 기부’를 테마로 학생복지위원회와 함께 공지사항 등을 통해 학생들을 모집해 기부 금액을 용인시 불우이웃에게 직접 기부해 나눔행사를 벌이는 것. 총학생회 김경민(무역·4) 회장은 “이런 행사를 통해 총학생회는 학생들이 직접 기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총학생회는 매주 월요일을 기부의 날로 정하고 1000원씩 기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그동안 축제 때 사회자를 통해 이번 나눔캠페인을 홍보한 것처럼 앞으로도 체육대회와 같이 전교생이 참여하는 행사에서도 홍보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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