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산학협력단은 특허청에서 지원하고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주관하는‘대학 특허관리 전문가 파견사업’과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학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대학·연구소 선도 기술이전전담조직(TLO :Technology Licensing Office)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3월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특허관리전문가 파견’사업은 특허청이 지식 재산관리 전문가를 대학에 파견하여 대학 구성원의 지식 재산인식을 제고하고, 대학의 전반적인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특허관리전문가(특허관리 어드바이저)는 우수 핵심 특허 발굴 및 포트폴리오 구성, 대학과 기타 기관 간 지식재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특허관리 전담부서(PMO)의 업무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도록 지도한다. 우리 대학은 특허 관리와 운영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이 사업을 통해 국내 대기업에서 17년 동안 특허관리 경력이 있는 어드바이저를 지원받아 지식재산의 창출 및 관련 기반 마련을 꾀하고 있다.
또 우리 대학이 중앙대학교, 명지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선정된‘기술이전전담조직(TLO) 지원’사업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년간 대학 내 유망한 기술이전전담조직을 선정하여 해당 전담조직의 운영, 기술이전 활동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교내 연구자들은 학내 기술을 보다 적극적으로 마케팅하여 민간으로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산학협력단 측은“이번 특허관리전문가 파견사업과 기술이전전담조직(TLO)지원사업을 통해 교내 연구자들이 연구하는데 있어서 보다 전문적인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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