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과 연합전 'C+'열린다
도예과 연합전 'C+'열린다
  • 박선희 기자
  • 승인 2009.08.19 17:50
  • 호수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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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다'주제로 우리 대학 등 6개 대학 참가

 6개 대학 도예과 연합전인‘C+(Ceramic plus)’가 4월1일부터 7일까지 관훈동‘미술공간現’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C+’전은 우리 대학과 국민대, 서울산업대, 홍익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4학년생 19명이 참가한다. 연합전 명칭인‘C+’의 C는‘Ceramic’, +는‘더함’이라는 뜻을 가지며 도자(陶瓷)에 젊은이들의 열정과 생각, 즐거움 등을 더해 나간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C+의 모든 전시회는 주제선정에서부터 공간 연출, 최종 제작까지 순수하게 학생들의 힘으로 창조해 나가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번 전시에 맞춰 작품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 대학 오승현(도예·4) 양은“준비를 늦게 시작한 것도 아닌데, 조금 더 시간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처음전시라 떨리고 좋지만 두려움
이 앞서네요”라고 이번 전시에 관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빠지다’로‘감정에 빠지다’‘절망에 빠지다’등을 형상화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픈식은 1일 오후 6시에 있을 예정이다.

박선희 기자
박선희 기자

 hippie@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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