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문장학회와 단국대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6일 오후 3시 범정관 대회의실에서 죽전캠퍼스 15명, 천안캠퍼스 15명의 학생에게 단문장학금을 전달했다. 단문장학금은수여식에는 장호성 총장, 최종진 대외협력 부총장, 안응모 총동창회장, 심상신 학생처장, 단문장학회 이사 7명이 참석했다. 장호성 총장은 “장학금의 형식적 위상을 떠나 장학생이란 위상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학금을 받은 조현주(한국어문·4) 양은 “동물도 밥을 주는 사람을 좋아하는 법인데, 장학금을 받게 되니 학교에 애교심이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