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럭비·농구·야구·빙상·스키 20여명 활약 우리 대학 체육부가 종목별로 뛰어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체육부에는 현재 축구부, 농구부, 럭비부, 야구부, 씨름부, 스키부, 빙상부, 태권도부가 있다.
축구부는 지난 8월 2일 전남 영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회 전국대학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4월 9일 개막한 대학 U리그에서 북부리그 1위에 올라 있다. 축구부 윤영선(생활체육·3) 선수는 2009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장석원(생활체육·2) 선수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 대표팀(U-20) 주축 선수이다.
럭비부는 지난 3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09년 춘계 럭비리그 대학 1부 리그’에서 고려대를 13대 5로 꺾고 우승했다. 럭비 U-20 국가대표에는 고용호(운동처방·2), 양희찬(생활체육·2), 이현준(운동처방재활·2), 정현(운동처방재활·1), 이기환(스포츠경영·1), 이성재(스포츠경영·1), 이태현(스포츠경영·1), 이한솔(생활체육·1) 선수 등 8명이며, 럭비 국가대표 박동광(생활체육·4) 선수는 지난 12, 13일 양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09 상하이 국제 7인제 대회’에서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농구부는 2009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에는 김현민(체육교육·3)군이 발탁됐으며 스키부는 김현태(체육교육·2)군과 박성용(체육교육·1)군이 스키알파인국가대표로 설원을 질주하고 있다.
야구부는 전병곤(스포츠과학·3)군과 신재영(스포츠과학·2)군이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빙상에는 지난 17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한 쇼트트랙월드컵에 출전한 이정수(체육교육·2)군과 김선일(체육교육·1)군이 있다. 두 선수는 지난 4월 ‘2010 밴쿠버 올림픽’ 대표팀에도 선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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