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8호를 읽고
1258호를 읽고
  • 김상일
  • 승인 2009.09.29 17:26
  • 호수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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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사진기획으로 소개된 “황학동 274미터 시장골목을 찾아”에서는 지금의 계절과 가장 잘 어울리는 우리네 시장 모습과 사람의 정이 듬뿍 묻어나는 사진으로 단대신문을 읽는 독자들에게 꼭 한번 찾아가고 싶을 마음이 들만큼 따뜻함이 느껴졌다.

최근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영화 가운데 하나가 바로 「국가대표」가 아닐까 싶다. 영화의 주제이기도 했던 스키와 관련하여 단국미디어센터 온라인 매체 D-Voice에 소개된 교내 스키부 염경호 감독님의 인터뷰가 인상 깊었다. 교내에는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유명한 수영의 박태환, 태권도의 손태진 선수만이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줄 알고 있었는데 축구·럭비·농구·야구·빙상·스키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여명의 국가대표들이 우리 단국대학교와 국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남몰래 피나는 땀방울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마음한켠이 찡해졌다.

김상일
김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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