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사의 꿈, 멘토링으로 도움 받아
영어교사의 꿈, 멘토링으로 도움 받아
  • 이건호, 이보연 기자
  • 승인 2009.10.01 06:18
  • 호수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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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스터디’, ‘곰돌이 영어…’ 호응 좋아 우리 대학 영어 학습프로그램인 ‘영어 스터디 그룹(죽전)’과 ‘곰돌이 영어 멘토링(천안)’이 학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어 스터디 그룹과 곰돌이 영어 멘토링은 재학생들이 멘토-멘티 그룹을 이뤄 매주 2시간 이상씩 영어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 영어 스터디 그룹에는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려 최초 24명으로 계획돼 있던 멘티의 수를 40명까지 늘렸다.

 곰돌이 영어 멘토링은 총 121명의 멘티를 21명의 멘토가 나누어 가르치고 있다. 이러한 영어 학습 프로그램 시행 목적에 대해 죽전캠퍼스 교육개발인증팀 이종신 팀장은 “우리 대학 영어 학습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학생들의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멘토링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멘토의 선발은 교육개발인증팀에서 영문과 교수를 초빙해 심사를 하고 이외에도 토익점수 확인, 면접 등의 절차를 거친다.

 곰돌이 영어 멘토링에서 멘토 활동을 하고 있는 김상미(영어·3) 양은 “영어교사가 꿈인데 멘토링을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멘토링 활동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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